‘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중국 수출 초대박 상품으로 등극한 비결 중 그 첫번째는, 뜨거운 K-POP 열기에 휩싸인 중국에서 한국 아이돌 스타 탄생의 산실인 가요계가 뒷 배경인 점이 많은 대륙 팬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는, 월드스타 정지훈을 필두로 크리스탈, 엘, 호야, 해령 등 新 아시아돌 가수들이 대거 작품의 주역으로 포진되며, 무대가 아닌 드라마 속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팬들의 관심을 더욱 폭발시키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 등을 만든 박형기 PD와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 두 사람특유의 심쿵 로맨스와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한 탄탄한 스토리라인은 재미와 감동과 더불어 한국의 대표적인 만능 엔터테이너들의 결합이 어떠한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