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리갈매지구 갈매역세권 B2블록 1018가구 분양

2014-09-25 10:17
  • 글자크기 설정

서울 강남·강북 30분대 거리, 학교·학원가 인접

구리갈매지구 B2블록 조감도.[이미지=LH]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구리갈매지구 공공분양주택 B2블록 1018가구(전용 74~84㎡)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리갈매지구는 올해 공동주택용지 C-1블록과 마지막 주상복합용지, 공공임대주택 A2블록 등이 모두 팔리며 관심을 받는 지역이다.

서울시 경계와 300m 거리로 서울시청 및 강남구청역과 가깝다. 남양주 별내신도시와는 연접해 서울과 신도시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경춘선 전철 갈매역·별내역 역세권이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국도 47호선 등 이용 가능하다. 11월 구리~암사대교 및 용마터널이 개통되고 별내역 8호선 연장, 북부간선도로 확장 추진,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등이 예정됐다.

별내역 이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상봉동 코스트코도 가깝다. 지구 내 초·중·고교 4개가 위치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는 20분 내 접근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동구릉과 태왕사신기·선덕여왕 촬영지로 유명한 고구려대장간 마을이 있다.

B2블록은 주변에 초·중·고교와 하천이 위치했고 갈매역과 중심상업지역이 가깝다. LH 관계자는 “최근 9·1부동산 종합대책에 따른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 중단 및 청약자격 완화 등으로 구리갈매지구 희소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며 “무주택 수요자들에게는 내 집 마련의 절호의 기회”라고 전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30만원대로 인근보다 저렴하다. 공급일정은 다음달 8~10일 사전(입주)예약 당첨자 및 특별공급 대상자, 13~14일 일반공급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8일, 계약체결은 11월 26~28일까지다. 주택전시관은 갈매역 맞은편에 마련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