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결별 소식에 '1박2일' 섭외 이유까지… '의혹'

2014-09-24 18:00
  • 글자크기 설정
조인성 김민희 결별[사진=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조인성과 김민희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출연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1박2일' 쩔친노트 특집에서는 멤버 차태현의 부탁으로 배우 김기방과 함께 출연한 조인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쩔친노트 특집은 멤버들의 친구 중 '무엇에 찌들었든, 찌든 친구'를 게스트로 초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시 조인성은 차태현의 권유로 우연히 녹화에 참여한 것처럼 그려졌다.

하지만 김민희와의 결별 사실이 알려지면서 실제로 '힐링이 필요한 쩔어있는 친구'라는 프로그램 콘셉트에 들어맞아 이를 알고 섭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24일 한 매체는 조인성과 김민희를 잘 알고 있는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비주얼 톱스타 커플로 불리던 두 사람이 최근 결별,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 1년 6개월의 교제 기간을 마치고 좋은 사이가 되기로 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항간에는 조인성과 공효진의 사이를 의심하기도 하지만 이는 절대 상관없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