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축하하기 위해 인기 가수 김태우와 김종민, 김예림, 길미, 에이젝스, 베스티, 해바라기 등이 군포시를 찾아 ‘제26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 전야 음악회 무대를 화려하게 꾸민다.
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진행될 축하공연은 박철의 사회로 진행되며, 행사의 대미는 불꽃 쇼로 장식될 예정이다.
시는 또 4일에 같은 장소에서 오전 9시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이날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 5명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한다.
현승식 문화공보과장은 “군포를 20대의 훌륭한 청년도시로 키우고 성장시킨 주역인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공연과 체육 활동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과 공무원이 한 자리에서 하나 되는 행복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