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주민숙원사업 위해 국·도비 94억4000만원 확보

2014-09-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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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강상IC 설치사업 등 주민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94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모두 17개 현안사업을 추진한다.

확보한 국·도비는 ▲강상IC 설치사업 19억원 ▲양서면 양수리 교통정체구간 해소사업 13억원 ▲교평~신화간 도로확·포장사업 ▲옥천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5억원 등이다.

군은 건전한 재정운영과 주민숙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예산확보에 노력했다.

특히 김선교 군수는 지난 7월 중앙부처와 도청을 직접 방문해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국고지원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예산유치 활동을 쳘쳐왔다.

군 관계자는 "도로 공사 등 주민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자체사업비를 국도비로 확보한 만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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