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개그우먼 정명옥이 엄마가 됐다.
정명옥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3일 "정명옥이 22일 밤 10시40분쯤 서울 화곡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6kg의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정명옥은 소속사를 통해 "아이와 함께한 매 순간이 신비로웠고 감동적이었다. 엄마라고 불릴 수 있어서 기쁘다. 더욱 많은 책임감이 생긴만큼 좋은 모습 인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정명옥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현재 방송 활동 일정은 잠시 미뤄둔 상태. 향후 정명옥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