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4일 전자입찰제 의무화 대비 주민 맞춤 매뉴얼교육

2014-09-23 09:0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4일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민간 맞춤형 전자입찰시스템 매뉴얼 교육을 실시한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송파구지회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주택법 개정으로 내년 1월부터 도입‧시행되는 공동주택 전자입찰제의 조속한 정착을 위한 것이다.

주민들이 아파트 관리비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 교육'이다.

조달청 직원이 강사로 나와 △나라장터 사용 전 과정(이용자 등록·전자입찰·전자계약·대금지급 등) △국가계약법 등 정부계약제도와 관련한 이론 교육을 병행한다.

또 올해 개정된 주택법의 주요 내용에 대해 알아보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우리 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주체에서 전자입찰제 사용을 의무화해 아파트관리비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파트 관리와 관련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