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 연내 상장 계획 없어”

2014-09-23 07:46
  • 글자크기 설정

[네이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이버가 자사의 글로벌 메신저인 라인의 해외증권시장 상장 시기와 관련해 연내 상장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네이버는 22일 공시를 통해 라인의 성장 전략 중 하나인 IPO(기업공개)를 검토중이지만 올해 상장을 추진할 계획은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네이버는 라인 상장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다시 공시할 예정이며 재공시 예정일은 내년 3월 20일이다.
네이버는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라인 상장 추진설에 따른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주요 종속회사인 라인의 일본 및 미국에서의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까지는 최종적인 상장 여부, 상장거래소 및 상장의 시기 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