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태곤의 숨겨진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육중완, 전현무는 이태곤과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함께 했고 더욱 친밀해졌다. 이태곤의 집에 방문한 육중완과 전현무는 이태곤의 옷 방에 들어가서 가죽 재킷을 입으며 이태곤 따라잡기에 열을 올렸다.
이태곤의 집에 방문한 전현무는 “9년차 자취생의 노하우가 있다. 동선이 굉장히 효율적이다”라며 “이태곤 집에 있는 많은 사진이 인상적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육중완은 “자기를 너무 사랑하는 사진들. 너무 외로워하시지 않나”라며 “빈틈 보이는 걸 싫어하는 것 같다. 겉으로는 완벽하지만 속으로는 그렇지 않다”라며 이태곤의 성향에 대해 말했다.
육중완은 이태곤 집에 있는 태닝 기계에 급 관심을 보였고 옷을 탈의한 후 태닝을 하기 시작했다. 몸에 오일을 바르고 태닝 기계에 들어간 육중완을 뒤로하고 전현무와 이태곤은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전현무는 “회원님 연애하세요. 제가 지금 장모님으로 빙의가 됩니다”라며 “진짜 여자 친구를 해주고 싶다”라며 이태곤의 매력을 높히 샀다. 이태곤은 “한눈에 꽂혀야 한다. 이목구비가 서구적인. 이 여자다 싶으면 그냥 활활 타오른다”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전현무는 “남자들은 서로를 확인한 후 급격히 친해진다”라고 했고 육중완은 “운동할 때 해맑은 웃음 봤죠. 더 돈독해진 것 같다”라며 이태곤과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이태곤은 “편안함, 친근함이 생겼다. 오랜만에 친구 같은 사람하고 편하게 웃으면서 시끄럽게 떠들면서 하니깐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