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수시 16.8대 1 높은 경쟁률 보여

2014-09-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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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예술학과 실기우수자전형 122.2대 1 기록

[사진=가천대학교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2015 학년도 수시원서 접수 결과, 총 2,849명 모집에 47,833명이 지원, 평균 16.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전형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학생부우수자전형이 531명 모집에 4,585명이 지원해 8.6대 1, 학생부적성우수자전형 1,285명 모집에 25,069명이 지원, 19.5대 1, 가천프런티어전형 489명 모집에 6,623명이 지원, 1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연기예술학과 연기전공 실기우수자전형은 20명 모집에 무려 2,443명이 지원, 122.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올해 부활해 가천의예전형으로 모집한 의예과는 15명 모집에 335명이 지원해 22.3대 1,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 모집한 한의예과는 10명 모집에 122명이 지원, 12.2대 1을 기록했다.

한편 수시 적성고사는 내달 9일, 수시 합격자 발표는 11월 7일(수능 최저기준 미적용 전형), 12월 5일(수능 최저기준 적용 전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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