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가을세일 첫날 구매 고객만 ‘28만명’

올리브영 가을 세일 첫날 매장 전경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www.oliveyoung.co.kr)이 지난 17일 시작한 가을 세일에서 첫날 구매 고객만 28만명을 기록했다. 

세일 첫날 인기 품목은 마스크팩과 헤어세럼, 수분크림 등이었다. 가을철 필수 화장품들을 미리 다량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체 남성 구매 고객은 세일 전과 비교해 약 133%가 증가했다.

CJ올리브영 가을세일은 이날 내내 유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CJ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주말까지 진행되는 세일은 가을을 맞아 새롭게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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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CJ올리브영 가을 세일에서는 기초, 색조, 향수, 헤어, 바디, 헬스 등 총 9000여개의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