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인터넷쇼핑 최대 업체 아마존닷컴은 17일 태블릿 PC 신형 3종을 공개했다.
이 태블릿PC는 이미 미국과 일본 등에서 예약 접수를 개시했으며 태블릿PC 시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저가 태블릿PC를 투입해 판매를 늘릴 계획이다.
6인치 태블릿PC '파이어 HD'는 10월12일까지 예약 접수를 받고, 가격은 9980엔(약 9만5000원)이다.
한편 고급형 '파이어 HDX' 신형 모델은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8.9인치로 가격은 4만980엔(약 39만2000원)이다. 이 제품은 11월4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