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9월 30일과 10월 2일에는 각각 국립부산국악원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을 찾아간다. 학생들의 수준 높은 연주와 더불어 집박은 홍종진 교수, 지휘는 원영석 교수, 사회는 문재숙 교수가 맡았다.
이번 공연은 공통적으로 연주되는 관악합주 ‘수제천’,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관현악 ‘오색타령’과 함께 각각의 공연에 가야금병창 ‘적벽가 중, 조자룡 활 쏘는 대목’, 소금협주곡 ‘파미르 수상곡’, 판소리협주곡 ‘심청가 中 심봉사 황성가는 대목’ 등의 프로그램들을 배치하여 특색을 살렸다.관람은 무료.(02)3277-2449~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