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웨이즈컴퍼니는 16일 오후 "한지혜가 MBC 새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한지혜가 연기할 문수인은 밝고 씩씩한 그리고 지극히 평범한 여성으로 재벌가(家)의 며느리로 입성하며 뭇 여성들의 희망의 아이콘이 되지만 억울한 사연으로 교도소에 수감되고, 험난한 인생 속에서도 운명을 딛고 일어서 '전설의 여인'으로 거듭나는 캐릭터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국내 굴지의 제과제빵기업 '신화제과'와 억울한 사연으로 얽혀 교도소에 수감 된 여인 문수인의 통쾌한 성공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백년의 유산'으로 인연을 맺었던 구현숙 작가와 주성우PD가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마마' 후속으로 오는 10월 중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