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9회에서 한여름(정유미 분)이 남하진(성준 분)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여름은 “불안해. 나한테는 세미나 간댔어. 근데 아까 거기 화장실 앞에서 안아림을 만난거야”라며 남자친구 남하진에 대해 말했다.
이에 강태하(에릭 분)는 “우리도 지금 같이 있잖아. 다르다고 하지 마”라며 “그리고 너 남하진이랑 나랑 술 마실 때 무슨 말 했었는지 물어봤잖아. 너밖에 없데. 사정이 있을 거야”라며 남하진을 두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