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페이스북을 통해 KBS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 맨'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남자를 들쳐 업었다가 내 던지는 극 중 액션 장면을 무술 감독과 함께 열심히 연습 중이다.
KBS 수목드라마 '아이언 맨'의 지난 1회 방송분에서는 여주인공 손세동(신세경 분)이 자신이 개발한 게임 아이템을 다른 회사에 넘기고 도망가는 선배를 붙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손세동은 우연히 지명 수배범을 잡게 됐고, 그 장면을 찍기 위해 신세경은 온몸을 쓰는 액션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신세경은 열정적으로 무술 감독에게 질문하고, 배우며 최선을 다해 임했다. 특히 예쁘게만 보이려고 하기 보다, 몸짓과 표정을 크게 일그러뜨리면서까지 더욱 캐릭터와 극 흐름에 녹아들면서 현장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KBS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 맨'은 마음의 상처와 분노로 몸에서 칼이 돋아나게 된 남자와 그런 남자를 진정한 사랑으로 녹이는 따뜻한 마음의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