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행렬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기 기독교 탁구연합회는 지난 주 추석명절을 앞두고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탁구대회를 열어 수익금 95만8000원을 부곡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한편 부곡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른 추석이라 후원이 전에 비해 줄어 들것을 걱정했으나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었다”며 “기탁 받은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