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의회(의장 전경숙)가 최근 주요사업 현장점검을 벌였다.
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무너진 부곡동 철도박물관로 현대 로템 주차장 아래 옹벽공사장과 국도 1호~군포시계간 도로개설 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의회차원에서 관리할 수 있는 정책 환류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관내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과 각종 시설물의 운영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 향후 4년간의 원활한 의정활동의 밑바탕이 될 사업현장을 직접 점검하자는 게 주 취지다.
한편 전 의장은 “앞으로도 시정의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어 주민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