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항공, '홍콩 20만원대' 특가항공권 판매

2014-09-04 15:55
  • 글자크기 설정

에티오피아항공은 한국 취항 2년을 맞아 보잉사의 최신기종인 B787 드림라이너(사진)를 인천~홍콩, 아디스아바바 직항노선에 투입했다.[사진=에티오피아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에티오피아 항공이 월요일과 수요일 출발하는 인천~홍콩 항공권을 20만원대 특가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월 29일까지 항공권을 예약해 출발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홍콩 왕복 항공권을 14만5000원의 특가로 제공한다. 유류할증료 및 세금(13만2400원, 환율에 따라 변동가능)을 포함하더라도 27만원대 특가에 예약 가능하다. 항공 요금에는 기내식도 포함돼 있다.
취항 2년차를 맞아 최근 한국 노선에 보잉사의 최신 기종 B787 드림라이너를 도입한 에티오피아 항공은 홍콩과 아디스아바바 직항 노선을 드림라이너로 운영하고 있다.

솔로몬 데베베 에티오피아 항공 한국 지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 승객들이 최신형 항공기 드림라이너의 향상된 기내 환경과 에티오피아 항공의 특별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상 최고의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봬 홍콩과 에티오피아 여행에 함께 하는 대표 항공사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티오피아 항공은 홍콩과 아디스아바바를 포함한 전 아프리카 노선 비즈니스석 이용 승객들을 대상으로 동반 1인 항공권을 50% 할인특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동반 1인 특가는 11월 30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에 적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