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청서 ‘국민 행복시대로 가는 길’ 특강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 부천소사경찰서 김영일 서장은 지난 3일 소사구청에서  주민과 주민자치위원․ 방위협의회 등 10여개 지역단체,  공무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영일 서장은 강의를 통해 소사구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서로 호흡할 수 있도록 △소사구 ‘여우고개’ 명칭 풀이를 시작으로 △사랑의 조건 - 고감사(고맙고,감사하고,사랑하자) △행복의 조건-7시 △소사경찰의 활동사항을 시와 음악과 함께 강연하여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즐겁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김 서장은 영화 ‘명량’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삶을 예로 들며 “지금 자신이 겪고 있는 고난과 역경을 힘들다고만 여기지 말고 이겨낼 수 있도록 자신의 열정과 힘을 쏟는다면 머지않아 자신의 아름다운 꿈이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주변을 행복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부천시소사구청]

한편 김홍배 소사구청장은 “소사구 치안을 담당하는 소사경찰서장이 직접 주민들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감동적인 특강을 펼쳐줘서, 너무 감사하고 주민들의 호응이 대단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보건·의료계 추석 명절 앞두고 나눔봉사 '훈훈'
• 순천향대 부천병원, 부천시민과 ‘블라디보스톡 팝스 오케스트라 공연’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