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NATO 회담 위해 영국 도착

2014-09-04 04:4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3일(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영국 웨일스 동남부에 위치한 뉴폿에 도착했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저녁 7:30분쯤 대통령 전용헬기를 타고 뉴폿에 도착했다.

영국을 방문하기 전 에스토니아를 방문했던 오바마 대통령은 영국 글로체스터셔 공군기지에서 헬기로 갈아타고 이동했다.

백악관측은 오바마 대통령이 4일 영국의 데이빗 카메론 총리와 만나 뉴폿의 라저스톤 지역에 있는 마운트 플레즌트 프라이머리 학교를 함께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학교 학생들은 NATO 정상회담을 위해 지역을 찾는 각국의 지도자들에게 자신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세상이 어떻게 바뀌면 좋을지 미래의 희망을 담은 편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NATO 정상회담에는 60여명의 회원국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며, 뉴폿 인근 항구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전함이 정박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