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노유민, 60kg → 86kg '역대급 역변'

2014-09-04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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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노유민[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라디오스타' 노유민이 역변의 역사를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가수 신해철, 노유민, 윤민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노래하는 목들, 노목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 중 MC 규현은 "인터넷에 '연예인 역변'이라고 치면 제일 먼저 나오는 게 노유민이다. 역변의 아이콘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노유민은 "알고 있다. 이것 또한 대중이 날 인정한 것 아닌가?라며 "한창 활동 할 때는 60kg였고, 지금은 86kg 정도다. 그런데 요즘은 워낙 마른 사람이 많아서 이런 사람도 있어야 하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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