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월드 비키니 모델 선발대회' 진출자, 중국 문화 체험해

2014-09-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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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OMC 월드 비키니 모델 선발대회 참가자들이 중국 전통 희곡을 체험하며 중국 문화의 매력을 느끼고 있다. [사진=칭다오시 제공]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개최된 ‘2014 OMC 월드 비키니 모델 선발대회’에 참여한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미녀들이 지난달 중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중국의 매력에 ‘풍덩’ 빠졌다.

비키니 모델 선발대회 후보 미녀들은 지난달 22일 칭다오 인주(隱珠)문화예술센터를 방문해 산둥성 전통 공연예술인 마오창(茂腔)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 중국 전통 종이공예와 회화 등을 배우며 중국 문화의 매력을 느꼈다고 칭다오 관계자는 설명했다.
2014 OMC 월드 비키니 모델 선발대회 결선은 지난달 28일 열렸으며 슬로바키아의 스테티아로바 마르티나(Stetiarova Martina), 몽골의 아누남셔((Namshir Anu) 그리고 알바니아의 카라지 하이게르타지포 (Karaj Hygertajfoe)가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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