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임대아파트는 안동시 풍천면 도청이전 신도시 A-1BL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부지면적 2만2200㎡에 지하2층~지상18층 규모의 6개동 644세대‘가족형 60㎡/348세대, 세대분리형(원룸형) 30㎡/296세대’로 건설되고 있으며, 입주자는 내년 6월쯤 선정할 계획이다.
임대아파트는 신도청과의 거리가 1㎞도 채 안되어 도보가 가능하며, 자연녹지와 관공서, 학교가 바로 인근이고 상가ㆍ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가까이 건설될 것으로 계획되고 있어 주택지로서는 최적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인근에는 W사와 H사의 1287세대 아파트도 10%가 넘는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추가로 분양된 5필지에는 3750세대가 건설될 예정이어서 일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최대진 도 도청이전추진본부장은 “정주여건 및 기반시설 조성에 만전을 기해 신도시로 이주하는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며, 조기정착을 위해 임대아파트를 도청이전 시기에 맞추어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