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올 추석 귀성은 6일 오전이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추석 이틀 전인 6일과 추석 당일 9일에 교통량이 몰려 고속도로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연휴 기간인 5~11일 전국 예상이동인원은 총 3945만명으로, 지난해 추석(3482만명)보다 13.3%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실시간 교통 및 우회도로 정보를 스마트폰 등으로 제공하고 갓길차로 운영, 도로 준공·임시 개통 등 교통량 분산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