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과 네오위즈마법나무재단(이사장 나성균)이 함께하는 만원의 마법 전시·발표회가 오는 6일 오후 판교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만원의 마법은 만원을 통해 선행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세상을 아름답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자는 취지로 기획된 봉사기부 프로그램으로 총 30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중2병’의 팀장인 조혜인(운중중학교 2학년)양은“나눔 활동을 직접 실천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우리와 같은 청소년이 포함돼 있는 아름다운재단에 활동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고 기억에 오래 남는 활동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판교청소년수련관은 만원의 마법』을 통해 8월 한 달간 UP노트프로젝트, 버스기사아저씨, 안전운전하세요, 의리의 쓰레기통, 대한민국을 지키는 제2의 강감찬들을 위해 도서관의 노란리본 등 청소년들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성남시 곳곳에서 다양한 선행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