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정선화)이 삼성 SDS 자회사인 S-Core과 함께 청소년과 기업 임직원이 함께 동행해 만드는 프로그램“기업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시작된“기업동행 프로젝트”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진로 체험기회를 제공, 청소년의 진로 준비 기회를 확대하고,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청소년들은 한 목소리로“어렵게만 생각했던 IT분야였지만 멘토분들의 쉽고 친절한 설명으로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2월 시사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다양한 스마트폰 앱을 구현하고, 지역 내 기업 네트워크를 구축, 청소년 맞춤형 진로설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