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이 2일 오후 2시 마포구 본사 18층 연수실에서 '서민행복 UCC 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서 '구두와 아저씨'를 주제로 응모한 송진석(UCC분야)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송씨의 작품은 빵가게를 운영하는 아저씨를 주인공으로 한다. 어려운 경영난속에서 서울신보를 만나 다시 행복을 찾는 과정을 이해하기 쉽고,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권태억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시민들이 정성껏 만든 UCC와 웹툰은 서울시 소상공인들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서민의 성공을 돕는 재단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