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고객 중심 기업 쿠팡(대표 김범석)은 항시 구비해야 하는 생필품을 다음날 바로 받을 수 있는 ‘생필품 로켓배송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주 구입해야 하는 위생용품부터 무거운 생필품까지 마트에 가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여성 위생용품과 치약 등을 유한킴벌리, 애경 등의 유명 브랜드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애경 ‘2080치약’은 190g 6개입을 기준으로 5900원, 부드러운 모로 만들어져 잇몸이 상하지 않는 ‘2080스마트 케어 칫솔’을 20개 기준 7900원에 판매한다. 또 가그린도 용량에 따라 1000원 미만에서 3000원대의 가격에 제공한다.
샴푸 및 세제는 대용량 상품이 인기다. 손상된 머리를 케어하고 볼륨감을 주는 ‘케라시스 샴푸’를 대용량 사이즈(800g) 2개 기준으로 7900원,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에 수분감을 주는 ‘팬틴 샴푸’를 대용량 사이즈(850g) 기준으로 6800원에 제공한다.
주방세제 ‘트리오 홍초 설거지’는 1.2L의 대용량 리필 상품이 3000원 미만이다. 자연성분 홍초를 함유한 웰빙 세제로 설거지는 물론 채소와 과일까지도 씻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생활 얼룩제거 및 강력한 항균 효과까지 있는 인기 세탁세제 ‘리큐(드럼용)’는 3L 용량으로 1만원대의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쿠팡 변영일 마트바이어팀장은 “온라인쇼핑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높아지면서 생필품 역시 쿠팡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들이 증가, 생필품 구매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쿠팡은 생활에 필요한 모든 상품들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