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러브데이는 동서발전이 지난 2004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전사적 참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4~5월과 9~10월 두 차례 전 직원이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 기간 중 한국동서발전의 전 사업소는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춘 발전소 주변 복지시설 봉사, 자매결연한 소년소녀 가장 및 무의탁 노인 봉사활동, 관내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전개했다.
필요 재원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과 회사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로 마련된다. 봉사활동 필요물품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예정이다.
이날 구입한 후원물품은 본사 각 봉사팀과 자매결연을 맺은 울산 중구 소재의 사회복지시설 10여곳에 전달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시켜 추석명절 이전에 온누리상품권 1억4000만원 상당(9월 목표액)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