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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빛소프트]](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9/01/20140901101613702939.jpg)
[사진제공-한빛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1일부터 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들은 세계정복에서 구현될 영토 침공부터 이를 방어하는 전략적 요소, 영웅 캐릭터의 수집 및 강화, 여기에 자신만의 영지를 건설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다양한 시스템들을 직접 경험하고 즐겨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세계정복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역사 속 실존 영웅들도 이번 테스트에 대거 출연한다. ‘세종대왕’과 ‘광개토대왕’, ‘이순신 장군’ 등 한반도를 상징하는 대표 위인들을 포함해 각 나라를 대표했던 수백 여명의 실존 영웅들이 게임 스타일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된 만큼 이들의 등용 및 운용 여부 또한 테스터들에게 흥미진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우선, 이번 테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정식 서비스 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캐릭터가 100% 지급되며, ‘세계정복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wconquest)’에서 게임을 응원하고, 버그 등을 신고한 유저 중 총 100명에게는 ‘던킨도너츠 미니도넛 6팩’ 기프티콘이 선물된다.
이밖에 비공개 테스트 실시와 함께 세계정복의 전체적인 게임성을 엿볼 수 있는 게임 프로모션 영상 또한 공개됐다. 1분 30초로 구성된 이번 영상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첫 등장과 함께 출진에 앞서 결의를 다졌던 임전훈(臨戰訓)인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필생즉사 필사즉생)’를 외치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한편,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테스터 모집 페이지(www.hanbiton.com/Mobile/GlobalConquest/CBT/WorldConquest.aspx)’에서 신청하면 즉석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프로모션 영상 및 이벤트에 대한 내용들 또한 해당 페이지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