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다음 달 3일 있을 총파업의 시간과 장소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금융노조는 총파업을 하루 앞둔 2일 오후 2시 금융노조 투쟁상황실에서 총파업 경고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금융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총파업 시간과 장소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파업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이유와 요구사항을 다시 한 번 전달하고, 금융산업의 파국을 막기 위한 정부와 사측의 노력을 촉구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일촉즉발 금융권 노사 갈등, '하투' 이어 '추투(秋鬪)'까지금융노조 '9월 3일 총파업' 안내문 영업점에 배포 기자회견에는 금융노조 37개 대표자 및 간부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금융권 #금융노조 #금융당국 #총파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