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전날 서명한 협약서에 따라 앞으로 생물학전과 생물테러에 대비한 의료 인력과 장비, 교육훈련, 정보공유 등 7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에볼라 바이러스 질병과 같은 자연적인 생물학적 위협과 인위적인 생물학 작용제에 대한 조기 탐지와 진단, 예방, 치료 등의 분야에서 대비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 기관은 체결한 협약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세부 실천사항에 대해 후속 실무회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