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하반기 가전제품 무료수리 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관내에 수리센터가 없어 소규모 전자제품을 수리하기 위해 부득이 인근 시까지 찾아가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특히 수리 부품 교체비 1만원 이내는 무상으로 수리해주며, 1만원이상 소요될 경우 1만원을 제외한 수리비만 받고 수리해 줘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뜨겁다
의왕시 감사담당관실 민원바로해결팀은 “시민의 애로사항을 찾아가서 해결하는 적극적인 행정의 일환으로 가전제품 무료수리사업뿐만 아니라 민원현장불편사항, 로드체킹, 민원바로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서 지속적인 민원불편사항 해소에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