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집 '김치 선물 세트' 이색 추석선물로 눈길

2014-08-2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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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명품김치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대상FNF 종가집의 김치 선물 세트가 이색 추석선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별미 김치와 프리미엄 김치로 구성돼 이른 추석 선물로 제격이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로는 제주 모슬포 멸치로 장시간 잘 삭힌 액젓을 사용해 담근 ‘궁중명품 포기김치(8만9000원)’와 구기자를 직접 우려 만든 ‘궁중명품 구기자 백김치(8만9000원)’를 선보였다. 4년 이상 재배한 인삼을 꿀에 재어 사용했고 밤, 대추, 잣 등의 웰빙 고명류를 넣어 옹기에 담아내 선물의 품격을 높였다.

또 온 식구가 입맛에 맞게 먹을 수 있도록 총각김치, 열무김치, 파김치, 갓김치 등 종가집의 계절 김치들을 실속 있는 가격으로 구성한 ‘종가집 계절김치 세트 1호(9만 3700원)’도 있다. 이외에도 누구나 즐겨 먹는 포기김치와 함께 총각김치, 깍두기, 백김치, 묵은지 등 별미김치를 골고루 즐길 수 있는 ‘종가집 다감 1호(6만7000원)’와 남도 포기김치, 돌산 갓김치 등 특유의 젓갈맛을 강조한 남도식 김치로 구성된 ‘종가집 별미 1호(6만2000원)’ 등 종가집 인기 김치를 부담 없는 가격대로 구성한 명절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대상은 청정원과 대상웰라이프의 인기 제품들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최저 8000원에서 최고 11만5000원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1만∼2만원대 합리적 가격의 실속형 세트를 대거 선보였다.

명절에 쓰임새가 많은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 고급유 세트는 8000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카놀라유 2개(500㎖)와 옥수수유 1개(500㎖)로 구성된 '고급유 6호' 8800원, 포도씨유 2개(500㎖)로 구성된 '고급유 2호'는 2만4800원이다. 홍초, 올리고당, 우리팜델리 등 청정원의 인기 제품들로만 알차게 구성된 '청정원 11호'는 2만2800원이다.

선호도가 높은 중저가의 3만∼5만원대의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보다 특별한 선물을 위한 프리미엄 세트도 준비했다. 발아현미에, 황토방에서 띄운 메주가루와 벌꿀 등 국내산 최고급 원료로 만든 '찹쌀발아현미고추장(2.5kg)'이 11만5000원, '델리하임 수제햄 선물세트 1호'가 7만5000원이다.

문성준 대상FNF 팀장은 “보관이 용이하고 실용도가 높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들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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