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차유람 아이스버킷 이어 리지 만수르 지목 “돈으로 샤워할까?”…차유람 아이스버킷 이어 리지 만수르 지목 “만수르 뜻깊은 캠페인에 기분 좋게 동참해주세요.”
Q. 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차유람에 이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다음 주자로 만수르를 지목했다죠?
리지는 자신의 챌린지 영상과 함께 SNS에 “뜻깊은 캠페인에 기분좋게 동참해 주세요. 송승현, 뤽 베송 감독님, 만수르님”이라며 다음주자를 지목했는데요.
도전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대세 개그맨 조윤호의 추천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루게릭병뿐만 아니라 다른 희귀병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습니다.
리지의 도전과 함께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부인들의 미모가 새삼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로 전해졌는데요.
만수르는 금융 자산이 1000조원에 육박하는 석유 재벌로 맨시티를 인수한 후 1조7000억원을 투자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초기에 맨시티 유니폼의 전 세계 무료 배송, 팬들을 위해 관중석에 온풍기 시설을 설치하는 등 화제를 뿌렸는데 과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