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가 공원 시민에게 돌려주기 운동 추진 3개월을 맞아 그간의 추진성과를 공개했다.
공원 시민에게 돌려주기 운동은 도심 속 많은 공원들이 비행 청소년·주취자(노숙인) 등의 탈선으로 범죄의 온상지로 전락됐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 공원 내 인·물적 환경을 개선, 본래의 휴식(힐링)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되돌려주기 위한 공원 안전망 구축 계획이다.
또 지난 3년간 공원 관련 112신고 건수가 해를 거듭할 수록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공원 시민에게 돌려주기 운동을 전개한 뒤 급증하던 112신고가 감소추세로 접어들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