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신촌 유플렉스 스타광장에서 열린 자궁경부암 인식을 높이기 위한 ‘퍼플리본캠페인’에 참가한 여성들이 질환 예방 서약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산부인과학회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한산부인과학회는 27일 서울 신촌 유플렉스 스타광장 앞에 ‘설궁(說宮)열차’를 설치하고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산부인과 전문의 무료 상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궁경부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5회 퍼플리본 캠페인’의 첫 행사다.
올해는 산부인과를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 ‘자궁에 대해 터놓고 말하자’는 취지로 설궁열차를 만들어 무료 상담과 예방 서약, 퀴즈 행사 등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