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TV프로그램 순위' '무한도전' '런닝맨' '비정상회담'
요즘 여러분들은 어떤 프로그램을 즐겨 보시나요?
2위는 SBS 드라마 ‘왔다! 장보리’로, 30대 이상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무한도전의 경쟁 프로그램인 SBS 런닝맨은 3위에 올랐네요.
눈에 띄는 점은 JTBC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인데요. 비지상파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6위까지 급상승한 건 이례적인 일이죠.
오늘은 TV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을 중국어로 알아봅니다.
[오늘의 표현]
我最喜欢看《无限挑战》。
wǒ zuì xǐhuan kàn wúxiàn tiǎozhàn
나는 무한도전이 가장 좋아
可以说是韩国综艺的开创者。
kěyǐshuō shì hánguó zōngyì de kāichuàngzhě
한국 종합예능(프로그램)의 원조라고 할 수 있지
对我来说《非首脑会谈》最棒!
duì wǒ láishuō fēishǒunǎo huìtán zuì bàng
나에게는 비정상회담이 가장 좋아
[오늘의 단어]
1) 挑战 tiǎo zhàn 도전(하다)
2) 开创者 kāi chuàng zhě 원조
3) 对…来说 duì…láishuō ~에게 있어서
4) 棒 bàng 좋다
[오늘의 퀴즈]
对我____《非首脑会谈》最棒!
1) 来说 2) 开创 3) 挑战
무한도전이나 런닝맨은 중국을 비롯해서 타이완, 홍콩, 태국 등 아시아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보이고 있는데요.
중국의 한 방송사는 런닝맨 중국판을 제작하겠다고 했다가 중국 누리꾼들이 원조를 파괴하지 말라며 중국판 제작을 반대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대해보면서, 다음 시간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