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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기록적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일본 히로시마에서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3일 기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는 49명, 실종자는 41명으로 집계됐다. [히로시마 = 신화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8/24/20140824163657603226.jpg)
22일(현지시간) 기록적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일본 히로시마에서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3일 기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는 49명, 실종자는 41명으로 집계됐다. [히로시마 = 신화사]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지난 20일 기록적 폭우로 일본 히로시마(廣島)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지 5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악천후 등으로 실종자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23일 8명의 시신이 새로 발견되면서 사망자는 49명으로 늘어났다. 실종자는 6명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41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