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 동구(구청장 박삼석)는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 및 조기정착을 위해 추석맞이 '도로명주소 집중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부산역과 초량·수정 전통시장, 관내 택배사 6개소를 중심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물품(부채,물티슈)과 전단지를 전달하고 도로명 표기법 등을 설명해 귀성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다“며 ”추석을 맞아 택배 오배송 방지 등 주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