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현삼식 양주시장은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서울 정부청사를 방문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을 접견하고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와 관련한 면담을 가졌다.
주요 면담내용은 ▲전철7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당부 ▲사업 실현 시 양주신도시 활성화에 큰 역할 담당 ▲국가 안보를 위해 지난 60년간 희생된 지역으로 정책적 배려 필요 ▲양주시에서 건의한 운영인력, 유지관리비를 반영해 예비타당성 평가 요청 등이다.
현 시장은 이 날 회의에서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확답을 얻어냈다.
기획재정부에서 전철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심의를 앞두고 있는 시점의 방문으로 양주시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통과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