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대교가 '눈높이드림프로젝트' 4기를 모집한다.
지난 2011년 시작된 눈높이드림프로젝트는 다문화 가족이나 사회적 배려계층 어린이들 중 예체능 분야에 재능있는 초등학생을 선발해, 지속적인 후원과 멘토링으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또 1년에 한번 식 재테스트를 통해 대학 입학 전까지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1차 서류접수는 오는 29일까지로, 차 합격자에 한해 9월 중 오디션을 거쳐 총 35명을 선정한다. 모집 공고는 대교그룹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명원 대교 사회공헌실장은 "눈높이드림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스스로의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라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예체능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