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은 21일 세월호특별법을 둘러싼 여야 견해차에 대해 "어려울 때일수록 단순하게 생각하고 원칙에 따라 행동하는 용기를 보여야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이인제 최고위원은 "강물이 막히면 그 물의 에너지가 약한 곳을 뚫고 새로운 길을 열게 되어 있다"며 "정당정치, 의회정치가 마비되면 고통받는 것은 국민들이고 국민들의 에너지는 새로운 출구를 모색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지금 야당이 용기 있는 결단을 해야 할 때"라며 "여야 원내대표 사이에 합의한 것은 하늘이 무너져도 지켜야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합의를 한 원내대표에 대해 불만이 있을 때에는 원내대표를 불신임하더라도 합의는 지켜져야 된다"며 "그런데 두번씩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이 최고위원은 "정당정치, 의회정치는 국민을 대표하는 것이지 특정 단체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제시했다.
그는 "일상적인 법률 절차에 맡기면 3년, 5년씩 가는 배상·보상 문제를 특별법을 통해 단기간에 빨리 마무리해드리고 유가족께서 하루빨리 슬픔을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유가족을 진정으로 도와드리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또 "야당은 책임 있게 유가족을 설득해야 된다. 그리고 시급히 원내대표 사이에 이뤄진 합의를 실천해야 된다"며 "국민적 관심이 뜨거울 때 진상조사를 해야 하나라도 더 실체적 진실에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 최고위원은 "세월호특별법 문제를 가지고 다른 경제·민생법안을 전부 보이콧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경제·민생법안이 이렇게 표류하게 되면 고통받는 것은 국민이다. 여당이 고통받는 게 아니라 국민이 고통을 받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세월호 특별법과 경제·민생법안이 무슨 상관이 있나"라며 "지금이라도 그 잘못된 고리를 풀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이인제 최고위원은 "강물이 막히면 그 물의 에너지가 약한 곳을 뚫고 새로운 길을 열게 되어 있다"며 "정당정치, 의회정치가 마비되면 고통받는 것은 국민들이고 국민들의 에너지는 새로운 출구를 모색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지금 야당이 용기 있는 결단을 해야 할 때"라며 "여야 원내대표 사이에 합의한 것은 하늘이 무너져도 지켜야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합의를 한 원내대표에 대해 불만이 있을 때에는 원내대표를 불신임하더라도 합의는 지켜져야 된다"며 "그런데 두번씩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상적인 법률 절차에 맡기면 3년, 5년씩 가는 배상·보상 문제를 특별법을 통해 단기간에 빨리 마무리해드리고 유가족께서 하루빨리 슬픔을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유가족을 진정으로 도와드리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또 "야당은 책임 있게 유가족을 설득해야 된다. 그리고 시급히 원내대표 사이에 이뤄진 합의를 실천해야 된다"며 "국민적 관심이 뜨거울 때 진상조사를 해야 하나라도 더 실체적 진실에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 최고위원은 "세월호특별법 문제를 가지고 다른 경제·민생법안을 전부 보이콧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경제·민생법안이 이렇게 표류하게 되면 고통받는 것은 국민이다. 여당이 고통받는 게 아니라 국민이 고통을 받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세월호 특별법과 경제·민생법안이 무슨 상관이 있나"라며 "지금이라도 그 잘못된 고리를 풀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