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는 전국 시청률 9.7%(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10.6%)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지해수(공효진)와 장재열(조인성)이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해 나가며 사랑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엄마의 불륜으로 성적 트라우마를 갖게 된 지해수(공효진)는 처음으로 엄마의 아픔을 이해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