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병진, 장동혁 블랑카 발언에 분량 걱정 '폭발'

2014-08-2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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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병진 장동혁 블랑카[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라디오스타' 이병진이 장동혁의 블랑카 발언에 불만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라스로 심폐소생 특집'으로 꾸며져 이병진, 김태현, 후지타 사유리, 장동혁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장동혁은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었던 블랑카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MC들은 "블랑카 이야기만 한 시간 째 하고 있다. 조동혁의 문제점은 지어낸 이야기가 너무 많다는 거다"라고 질책했다. 방송에는 자세히 그려지지 않았지만 조동혁이 블랑카의 이야기를 많이 한 것.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이병진은 "지금 블랑카가 내 분량보다 많다. 이게 말이 되느냐. 있지도 않는 사람 이야기를 이렇게 많이 하느냐"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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