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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아들 체포 방조명 가진동[사진=중국 CCTV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성룡 아들 방조명이 체포된 가운데 8년 전부터 대마초를 흡연했다며 혐의를 시인했다.
20일 중국 매체 '북경청년보'에 따르면 "성룡 아들 방조명은 2006년부터 대마를 흡연했다고 진술했다"면서 "가진동 역시 2012년 방조명의 집에서 처음 대마를 접했다"고 보도했다.
성룡은 아들 체포 소식에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 촬영을 중단하고 모든 일정을 중단한 채 베이징행 비행기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4일 성룡 아들 방조명과 가진동은 한 숙소에서 마약 파티를 벌이다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마약수사대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고, 소변검사를 한 결과 두 사람에게 양성 반응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