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지난 14일 부산광역시 북구청이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운영된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중소기업 인력난(미스매치)해소를 위한 전문기능인력양성 일자리창출사업’으로 CAD/CAM을 이용한 수치제어 기계가공, 제품설계제작, 전기자동화의 3개 과정으로 60명의 교육생들이 입학해 4개월간 실시됐다.
이 날 수료식 행사에는 부산광역시 북구청 황재관 구청장, 부산·울산 벤처기업협회 김영주 사무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러면서 “12명 취업생과 면접진행중인 교육생, 그 외 미취업자들에게 휴가철, 명절연휴가 지나면 취업기회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며 “4개월간 최선을 다한 교육생과 학과 교수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육생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지원에 끝까지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