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용인흥덕지구 블록형단독주택용지 5년 무이자 공급

2014-08-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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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필지 공급금액 730억원 선… 6% 선납할인율 적용

용인 흥덕지구 토지이용계획도 및 공급토지 위치.[이미지=LH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용인흥덕지구 블록형단독주택용지 5필지(6만2990㎡)를 추첨 방식으로 일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급용지 공급예정금액은 729억6000만원이다. 필지별 면적은 9696~1만4838㎡, 공급가는 약 118억~168억원 선이다. 건폐율 50%, 용적률 100%를 적용 받아 최고 3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용인흥덕지구 중 교통여건과 주거환경 쾌적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급일정은 다음달 16~18일 순위별 신청 접수 후 18일 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한다. 같은달 24~25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5년 무이자할부(최장 60개월 거치)와 6%의 선납할인율이 적용된다.

신승현 LH 경기본부 토지판매부장은 “주거지역으로서 단연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췄고 전례 없는 파격 조건으로 공급돼 많은 건설업체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031-250-3919, 39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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