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울 명동성당에서 위안부 할머니가 건넨 배지를 제의에 달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집전으로 18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서 가진 평화 미사에 위안부 할머니 7명이 참석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위안부 할머니가 직접 건넨 배지를 제의에 달고 미사를 집전했다. 교황은 위안부 할머니의 손을 꼭 잡고 축복했다. 이번 미사에는 박근혜 대통령 및 용산참사 피해자, 밀양 송전탑 중고등학생 50여명, 조계종 총무원장 등과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일반인들도 대거 초청됐다. 관련기사프란치스코 교황, 7번째 한글 트위터 "교회의 낮고 경건한 자세를 위해…"‘불통 의료계’... 교황 방한으로 화합을~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사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기도했다. #교황 #명동성당 #위안부 할머니 #조계종 #프란치스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